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새내기 멘토링 결연식' 개최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이 지난 9일 강남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업무경험을 나누고 삶의 지혜를 더하는 2018년 새내기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강남교육지원청의 '새내기 멘토링'사업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또는 8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규 공무원 7명과 이들을 이끌어갈 선배공무원 4명을 2팀으로 나누어 멘티들의 조직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새내기 멘토링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멘토링 데이로 운영하고 업무관련 스터디,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서 멘토링 참여자들은 멘토·멘티 선서 후 상호간에 협의 및 소통을 통해 향후 멘토링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강희 교육장은 "멘토링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선후배들 간의 끈끈한 연결이 조직의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해 강남교육행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