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경북선수단' 방문 격려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이 지난 9일 학교운동부 훈련장을 찾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애경 교육장은 전국 최상의 실력으로 매년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탁구의 요람인 동구지역의 남목초, 문현초, 일산초, 화암중학교가 훈련하고 있는 화암중학교 탁구 전용훈련장을 찾았다.

출전을 앞두고 금메달 사냥을 위해 구슬땀으로 막바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대표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학교의 명예와 울산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북선수단은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육상종목을 비롯하여 카누, 복싱, 씨름, 축구, 근대 3종, 레슬링, 수영, 태권도, 자전거, 사격, 농구, 체조, 탁구, 정구 등 12개의 금메달과 전체 50여개의 메달을 목표로 지역의 명예를 안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예상하는 선수로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서민준 학생은 육상종목 100m, 200m, 카약종목에서 정민 학생은 1인승 500m, 2인승 500m, 이권희 학생은 2인승 500m, 4인승 500m, 허익준 학생은 1인승 500m, 4인승 500m, 울산중학교 정태준 학생은 육상종목 800m, 1,500m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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