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풍각중학교(교장 기세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일과 7일에 '창의융합의 날'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에는 연휴를 대부분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으로 보내는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VR안경 만들기, 드론 조립 및 경기대회, 발명 관련 영상시청 및 토론회, 햄버거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대구시에서 영화관람, 향촌문화관 및 달성공원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여 나눔과 배려의 교육 목표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세원 교장은 "문화행사가 부족한 지역 상황에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교사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느끼고,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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