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 '합동소방훈련' 실시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초전중학교(교장 한국환) 전 교직원과 학생은 지난 4일 성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 및 인명 피해를 줄이고, 유사시에 즉각 사태 수습에 임할 수 있는 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화재 최초 목격자의 상황전파 및 통보훈련, 피난훈련, 소화훈련, 구호훈련, 소방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13시 40분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등 화재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전 교직원은 해당 위치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유도 요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훈련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 측은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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