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 '독도골든벨 대회' 개최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대문)는 지난 4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독도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2018학년도 독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6학년 각 반에서 선발된 학생 5명씩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출전하지 않은 나머지 학생들은 2층에서 응원하고 관람했다.

독도의 위치, 자연 환경, 역사, 생물, 캐릭터,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 등의 질문에 학생들은 그동안 독도에 대해 배우고 공부한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정답이 발표되는 순간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많은 학생들이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금 기회를 얻은 학생들은 환호하며 다시 문제를 열심히 풀었고 치열한 경합 끝에 6학년 이준호 학생이 최후의 1인에 등극하여 골든벨을 울렸다.

골든벨을 울린 6학년 이준호 학생은 "독도 공부를 하면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 독도 골든벨을 울리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