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3일 오전 1시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 날씨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서해도서와 울릉도, 독도 등은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울릉도, 독도, 흑산도, 홍도,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서해5도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 출처 = YTN

제주도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예상되지만, 충청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오늘(23일) 오후까지 제주도, 내일(24일) 오후부터 모레(25일) 오전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 천둥, 번개 등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권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모레(23~24일) 오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모레인 24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비가 그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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