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1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등장했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내륙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차차 해소될 것이나, 서해안에는 낮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출처 = 케이웨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을 기록할 예정이다. 21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세종·대전·광주·전남·제주는 미세먼지 수준 '보통'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 등은 여전히 나쁜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국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으로 기록됐다. 제주만 오후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보통'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일요일인 내일(22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도 좋지 않지만, 비가 내린 후에는 '좋음'을 기록할 예정이다. 

21일 오늘 날씨 예보는 전반적으로 따뜻하다. 대구 날씨는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일요일인 내일(22일) 날씨예보는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전라도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내일(22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서울, 경기 일부 지역, 강원영동, 경북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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