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NC 다이노스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가운데 왕웨이중의 연봉 정보가 관심 받고 있다. 

▲ 사진 NC 다이노스

NC는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출산의 왼손 투수인 왕웨이중을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가 계약 조건이다. 

KBO리그 첫 대만 출신 선수인 왕웨이중은 92년생으로 188센티미터의 키와 83킬로그램의 몸무게로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녔다. 

평균구속이 151km에 이르는 강한 직구를 던지는 왕웨이중은 커터, 싱커, 커브, 체인지업까지 고루 섞는 변화구 구사도 가능하다. 

한편 NC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항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왕웨이중이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친 뒤 김진성과 강윤구, 원종현이 이어 막으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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