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인생술집' 장윤주가 모델 시절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배우 이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술집 최초로 낮술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주는 "16살 겨울에 처음 에이전시를 찾았다. 2년 반 동안 연습실 거울을 닦고, 끝없이 공부하며 모니터링했다. 당시에는 내가 다른 모델들에 비해 키도 작고 왜소했기 때문에 오디션 마다 다 떨어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너무 어릴 때 데뷔를 하다보니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다. 나는 어려운 형편에 살아온 사람인데, 너무나 화려한 무대에 서서 화려한 사람인 것 처럼 행동하다보니 20대 내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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