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가수 정준영이 프로게이머로 첫 발을 내딘 가운데 그의 집안 정보가 관심 받고 있다.
'슈퍼스타K4' 출신인 정준영은 당시 방송 때부터 아버지와 관련한 많은 루머에 시달렸다.
이유는 해당 방송에서 밝힌 특이한 이력 때문인데 자카르타에서 태어난 정준영은 다섯살까지 인도네시아에 살았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는 중국으로 갔고 유럽과 프랑스, 일본에도 살았다고 말하며 수준급의 외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정준영의 아버지가 국정원의 관계자라거나 외교관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정준영은 과거 한 방송에 나와 아버지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준영은 "아버지가 외교관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아버지는 사업하시는 분인데 사업차 해외를 같이 다녔다"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18일 정준영 소속사는 "정준영이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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