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의 여동생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로는 한 방송에서 "여동생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영화 '쉬리'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가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오누이가 모두 죽음을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의 여동생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상미다. '쉬리'에서 김상미는 북한 공작원 중 가장 먼저 죽은 김수로에 뒤이어 바로 사망했다.
한편 김수로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