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재학생이 패션쇼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어린 시절 장래희망으로 인기 있는 요리사나 가수 혹은 모델과 같은 직업은 대학 입학 시기가 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길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거쳐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글로벌 모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4년제 정규대학 전공 과정이다. 국내 모델 활동 및 해외 모델 활동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모델과 탤런트 등이 교수진으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패션쇼 등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SCAU는 디지털대학교 중 최초로 모델학과를 만든 학교이며, 모델 영역뿐 아니라 방송과 기획, 연출과 예술, 패션홍보 등 다양한 패션산업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실제 모델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 덕분에 실제 모델 활동을 하는 현직 모델 및 모델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서울에 위치한 정규 4년제 대학교로서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다른 대학과 대비해 3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70여 명에 달하는 재학생 모델의 프로필 사진과 수상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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