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찰스 맨슨은 1969년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살인을 할 것을 명령했다. 그는 임신 8개월이었던 배우 샤론 테이트 등을 비롯한 7명을 살해했다.

법원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지만, 이듬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사형제도가 폐지돼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19일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찰스 맨슨이 교주로 있었던 '맨슨 패밀리' 사건을 자신의 신작의 한 플롯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신작의 소재 자체가 '맨슨 패밀리' 사건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현재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가 물망에 올랐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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