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M 이우람 기자]'국민 남서방' 내과전문의 남재현 원장이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남재현 원장은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4시,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대천 머드린호텔 세미나홀에서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간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인생 3막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가량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명사특강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허 원)가 주최하고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후원하는 2017년 경기지역 근로자 인문, 예술 강좌 ‘노동자가 즐거운 소통공감 프로젝트 <굿 소울 경기>’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업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 채널피앤에프(채널PNF 대표 고은우)가 주관사로 선정, 총괄진행을 맡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과 옆집 아저씨 같은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재현 원장은 성인병, 비만 및 다이어트,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바른 습관 등 현대인이 알아야할 건강 상식 등을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에서 남재현 원장은 "모든 만병의 근원은 ‘비만’이지만, 이 ‘비만’이 오히려 인간의 생존력을 높여왔다" 고 역설하며 "국내 당뇨환자의 60%가 정상체중을 지니고 있다. 뚱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먹는가 하는 식습관이 문제라는 것이다" 고 전했다.

남재현 원장은 이어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폭식, 폭음 등이 아닌 나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번 남재현 원장 강연의 주관을 맡은 채널피앤에프(채널PNF) 고은우 대표는 "자사만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명사특강은 참석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채널PNF는 명사특강과 계층교육,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 등을 컨설팅하고 진행하는 기업교육 전문회사로 약 200여 개 이상의 국내 유수 기업 고객들의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