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이트 '어쩔 수 없지 뭐' 뮤직비디오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데뷔 8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1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하이라이트는 데뷔 8주년이자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용준형은 "데뷔한 지 8주년이 돼 그걸 다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곡들이 겹치는 색 없이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을 하려고 노력했다. 타이틀 곡뿐 아니라 앨범 전체를 잘 들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두준은 "8년이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올해 나오는 앨범은 의미가 남다르다.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이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동운은 "8주년을 기념해서 좋은 앨범이 나왔다.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벌써 20대 후반이 됐다. 지금까지 응원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10월 16일에 데뷔해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는 7주년에 팬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덜고자 'CELEBRATE'에 애틋한 팬 사랑을 담았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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