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최근 몇 년 사이 탈모증상으로 인해 탈모치료병원을 찾은 환자가 18%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특히 지난해 전체 탈모환자 중 여성탈모환자가 10만 명을 육박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밝히면서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이제는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이라고 하면 중장년층의 남성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남성탈모 환자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던 예전과는 차이가 나는 결과로 무엇보다 실제 여성탈모환자들의 경우 남성들에게 비해 더 큰 스트레스와 외모에 대한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와 관련, 여성탈모 치료로 유명한 강남역 탈모치료병원 김만재 원장은 "오늘날 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불규칙한 식생활습관과 수면부족 등으로 매우 다양해지면서 여성들 역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상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탈모증상을 호소하는 여성탈모 환자들을 진단해 본 결과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과 같은 변화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역시 여성탈모를 일으키는 인자를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김만재 원장이 전하는 설명으로 "이러한 후천적 요인들이 신체의 건강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 여성탈모를 일으키는 것이기에 무엇보다도 환자의 몸 상태를 잘 진단하고 파악하여 1:1 개인별 맞춤 탈모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의학적으로 탈모를 다스리는 한의원에서는 여성탈모 환자의 1:1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해 여성탈모 환자의 기본적인 체질과 건강상태는 물론 생활습관 상의 문제점과 스트레스 지수까지 점검하여 건강 회복에도 필요한 탈모치료로 하여금 여성탈모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차적으로는 기본 진단을 통해 파악한 건강상의 문제를 파악하여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데 이는 곧 여성탈모를 일으키는 내,외부적 원인을 없애줌과 동시에 몸 속 문제를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치료가 된다. 

김만재 원장은 "이렇게 1차적 처방으로 신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한편, 2차적으로는 두피침을 이용하여 좋은 두피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여성탈모의 진행을 막고 다시금 풍성한 머리숱을 기대할 수 있도록 발모와 육모를 돕는 약침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한의사가 직접 관리하고 처방한 한약 덕분에 걱정 없이 원형탈모나 정수리탈모와 같은 여성탈모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김만재 원장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여성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체계적인 치료를 바탕에 둔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탈모치료와 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단순 두피관리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 스트레스를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인 남녀 대부분이 탈모 증상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김만재 원장은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방치하는 행동 역시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몰론 탈모진행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평소 정기적으로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두피와 모발 검사를 받아 탈모 예방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pd@mhns.co.kr 
[도움말]김만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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