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NL코리아9'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SNL 코리아9'에서 물오른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NL 코리아9'에서는 호스트로 김생민이 등장했다.

이날 김생민은 'SNL코리아9' 코너에서 타이타닉 잭으로 깜짝 변신했다. 연적 칼 역을 맡은 신동엽은 로즈 안영미에게 자신의 팬티를 강조하며 "명품 좋아하지 않아? 나 명품 입었어"라고 뽐냈다.  이에 잭 김생민은 "나는 말이야, 아무것도 입지 않았어. 조여서 억압 받고 있는 저 친구는 스튜핏이야"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신동엽을 뿌리치고 김생민에게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생민은 데뷔 25년 만에  최근 전성기를 맞이했다. KBS2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20년 이상 상대방을 인터뷰해온 그는 '김생민의 영수증'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나서기도 했으며 대세 셀렙만 호스트를 한다는 'SNL코리아9'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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