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마케팅홍보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가프가 필리핀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16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가프 주진노 대표를 비롯해 필리핀 지사장을 맡을 김용재 대표 내외가 참석했다. 

글로벌미디어 'MHN' 운영사인 가프는 필리핀에 엔터테인먼트 사업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가프는 한국에서 'K팝캠프', 국제댄스대회인 '에임하이월드파이널'을 비롯한 음악·무용·연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살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타, 현지 유튜버·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가프 주진노 대표는 "필리핀의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곳에서 발굴한 인재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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