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GS건설은 동탄2신도시 인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오산시티자이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1초교(가칭)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며, 12개 학급 250명 규모의 국공립유치원도 초교 내에서 운영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90가구로 지어진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4층~지상29층 총10개동, 전용면적 59~102㎡ 1,090세대 규모다. ▲59㎡A타입 130세대▲59㎡B타입 195세대▲73㎡ 304세대▲84㎡A타입 314세대▲84㎡B타입 83세대▲84㎡T타입(테라스하우스) 8세대▲102㎡ 56세대 등으로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깝고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오산 최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오산시티자이2차' 단지 앞으로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도로가 1차 입주시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까지 1.7㎞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6월 조성예정인 동탄 호수공원은 상업, 문화, 레저 등의 복합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또한, 오는 9월 오산 도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성호대로가 단지 앞까지 연장되면 오산시청까지 약 1㎞에 불과하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의 거리가 약 1.8㎞ 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헌릉IC)까지도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SRT,GTX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km 거리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4분만에 도착한다. 그 외 오산역 등이 인접했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월 A99·A100블록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 84㎡ 주택형의 기준층 분양가는 3억8000만원대였다. 앞서 지난해 오산시에서 분양한 '오산센트럴푸르지오'와 비교해도 주택형별 분양가는 싸다.

오산시티자이 2차의 분양가는 평균3.3㎡당 947만원으로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1개월뒤 계약금10%잔액납부)와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그동안 오산 운암뜰 사업지에 관망세를 나타내던 대기 수요자들이 찾아오면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백명의 방문객이 오산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를 찾는 등 분양에 활기를 띄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계약후 6개월 뒤부터는 전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오산시티자이 2차 홍보관 모델하우스에는 호수 지정경쟁이 치열하여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 하여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고 대표번호를 통해 빠르게 상담 및 방문예약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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