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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신인 뮤지션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2017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7 K-루키즈 콘서트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2015 K-루키즈 출신 뮤지션이자 '오빠야'로 음원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신현희와김루트',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 록을 완벽히 구현해내는 밴드 칵스(THE KOXX),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여러 OST에 참여하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오왠(O.WHEN) 등 총 3팀이 추가되었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차 라인업에서 문댄서즈, 악어들, 오가닉 사이언스, 레이브릭스, 인플레이스, 호아 등 2017 K-루키즈 6팀을 비롯해 지원 사격에 나선 샘김, 잔나비,더베인 등 총 9팀을 공개했다.

2017 K-루키즈 뮤지션들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4~15일 KT&G 상상마당 / 11월 4~5일 무브홀 / 12월 9일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회차별 5,000원(수수료 포함)으로 9월 15일(토)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14일(금)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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