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이 4일(월) 대규모 업데이트 및 점검 시간을 안내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따르면 9월 4일(월) 0시 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6시간 동안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오픈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위해 이뤄진다.

▲ ⓒ 리니지2 레볼루션 홈페이지

리니지2 레볼루션은 현재 10개의 서버에서 총 5개의 서버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규 서버 '그랑카인'이 오픈되며 '시공의 균열' 등 파티 던전이 2종 추가된다.

'시공의 균열'은 파티 단위의 레이드형 던전이다. 파티원 협동이 중요해지며, 보스들은 특별한 패턴을 지닌다. 희귀한 아이템으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 ⓒ 넷마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캐릭터 클래스 밸러스 조정이다. 4일 업데이트에서는 워로드, 블레이드 댄서, 스펠 하울러, 쿼럴 위저드의 스킬이 개편된다. 창/이도류의 스킬 역시 변화할 예정이다.

워로드, 블레이드 댄서, 소드싱어, 슬레이어는 패시브 스킬 '창 마스터리' 혹은 '이도류 마스터리'가 '컴뱃 마스터리'로 개편된다. 현재 이 직업은 창과 이도류를 모두 쓸 수 있지만, 관련 패시브가 하나 밖에 없어 무기 선택 자유가 적었다.

이밖에도 희귀 탑승펫이 추가되고, 새로운 이벤트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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