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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아이폰8이 오는 9월 12일 공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신제품 발표일을 9월 12일 화요일로 잡고 새 아이폰과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새 아이폰의 발표를 대개 9월 초순이나 중순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해왔다.

 

아이폰7은 지난해 9월 7일 수요일에 발표됐으며 아이폰6s는 2015년 9월 9일 수요일에, 아이폰6는 2014년 9월 9일 화요일에, 아이폰5s 역시 2013년 9월 10일 화요일에 발표됐다.

만약 예상대로 9월 12일 화요일에 아이폰8이 공개된다면 정식 출시는 9월 15일 금요일이나 그 다음주 금요일인 22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15일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출시될 것을 예고돼 애플과 삼성의 정면승부가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애플은 아이폰8뿐만 아니라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등 3가지 아이폰을 선보인다.

가격은 아이폰8이 999달러(한화 약 112만원), 아이폰7s는 649달러(한화 약 73만원),  아이폰7s플러스는 769달러(한화 약 86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용량은 64GB, 256GB, 512GB로 출시된다고 한다.

이번 아이폰 신작에는 5.8인치 베젤리스 OLED 디스플레이에 가상 터치 ID, 무선 충전 및 급속 충전기능, 전면 3D 카메라와 후면 듀얼 카메라, A11 프로세서 등이 적용된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8을 전격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 6.3인치 대화면, 흔들림을 줄인 듀얼 카메라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출고가는 9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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