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이케아 코리아와 오혁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졌다.

금일(29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빵꼼마'에서 이케아 코리아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전반부는 이케아의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고, 후반부는 혁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오혁은 "내가 좋아하는 개성을 표현한다는 것은, 먼저 '취향을 갖는 것'이다"라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취향이 아니라 날 위한 시간과 노력을 써서 나만의 취향을 만드는 게 좋은 방법 같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혁은 이케아 코리아와 '브랜드라마'를 협업해 진행했다.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전략은 '거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재조명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거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동시에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경험이나 시간, 비용 및 공간의 제약을 이유로 대부분 솔루션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할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드레 슈마트갈(Andre Schmidtgall)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017년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 실적에 대해,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 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수는 120만을 넘어섰다"며, "특히 오는 10월 19일 오픈 예정인 이케아 고양점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캠페인 일환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남동 빵꼼마 (서울 마포구 양화로 21길 23)에서 '헤이 거실'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헤이거실'에서는 이케아가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의 쇼룸과 신제품, 2018년 카탈로그를 만날 수 있으며, 거실에 대한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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