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민채(25)가 정운택(41)과의 파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설이 언급됐으나, 이미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 ⓒ 김민채 인스타그램

21일 김민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운택과 헤어진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결혼 기사가 나 당혹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김민채는 현대자동차 사내방송 리포터 등 이벤트 전문 MC로 활동하다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중호' 역할로 데뷔했다.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대가리' 역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대리기사 폭행·무면허 운전 등으로 전과 3범이 됐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채는 결별 이유에 대해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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