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2004년 대비 무려 31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성조숙증 진료 통계에서도 알수 있듯이 최근 빨라지는 사춘기와 함께 많은 아이들이 성조숙증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남아보다 여아의 발병률이 약 10배 가까이 높은것으로 알려진 성조숙증은 초경을 시작하면 성장판이 닫히면서 키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어 많은 부모들의 우려로 성장한의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때 나타나야할 2차 성징이 성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인해 평균 성장시기보다 2년 가까이 빨리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여아의 경우 만8세, 남아의 경우 만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진행되는 경우를 말하며, 성조숙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여아의 경우 유방이 발달하고 가슴통증을 느끼게 되며 남아의 경우 음모가 나기 시작하면서 고환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고, 더 성장할수 있는 아이들의 키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초기에 성조숙증치료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강남 담온한의원 김정훈 원장의 설명이다.

키성장한의원의 성장부진치료는 체계적인 진단 및 원인분석과 함께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기와 혈을 보충해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한약 복용을 시작으로 두개골의 움직임을 개선시켜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침요법 그리고 긴장된 인대와 근막을 풀어주는 아로마마사지 및 최면 음원을 통한 성장치료가 있다.

또한 성장클리닉의 키성장치료는 비위기능과 신장기능을 함께 치료하면서 뇌활성화시켜 보편적인 비위기능, 신장기능 촉진을 통해 키성장을 유도해 나가는데, 이는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의 앞쪽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뇌침이나 두개천골요법 등을 통해 뇌 근막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강남 담온한의원 김정훈 원장은 "성조숙증치료는 반드시 초기에 되어야 아이들이 더 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키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한의원의 치료를 통해 충분한 성장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키성장은 오직 성장판이 열려 있는 기간에만 성장 촉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정확히 찾아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골든타임을 정확하게 찾아내 성장판 닫힘을 지연시켜 외부요인에 의한 성장 가능성을 높여 치료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담온 강남한의원 김정훈 원장은 "성조숙증 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의료진에 대한 신뢰도와 치료효과 그리고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김정훈 (강남 담온한의원 원장)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