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와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는 'LALA랜드' 특집 2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넷플릭스의 '글로우'(GLOW),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등의 오디션을 본다.
'무한도전' 측은 방송에 앞서 멤버들과 드류 베리모어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류 베리모어가 멤버들과 한데 어울려 함께 브이를 하며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오디션을 이어가던 중 드류 베리모어와 만날 기회가 생겨 그녀의 일정이 끝난 뒤 인증샷을 함께 찍었다. 드류 베리모어는 멤버들을 보며 반가워했고 일일이 포옹을 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측은 "오디션을 보던 중 드류 베리모어를 만난 멤버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그녀 역시 감사한 마음과 친근감을 드러내며 흔쾌히 사진을 함께 찍었다"며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면서 조금씩 지쳐가던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