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일대에 무주군의 대표적인 특산품, 산머루와인의 참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머루와인동굴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 '무주 머루와인 동굴' 에서 와인 족욕 체험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무주와인터널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산머루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와인을 숙성하고 저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와인 숙성 및 저장, 판매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시중가 보다 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가격에 와인을 시음권이 포함되어 있다.

무주 머루와인 동굴에서는 와인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4~11월까지 오전 10:00 ~ 16:00까지 동절기에는 12 ~ 3월까지 10:00 ~ 15:00까지 운영된다. 체험비용은 성인 3,000원, 취학전 아동은 2,500원이다.

성수기 8월 및 단풍철을 제외,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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