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공포스릴러 연극 '스위치'가 오픈 기념으로 관객들에게 '내일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약 3주 동안 참여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에 연극 '스위치' 검색 후, 관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참여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내일로 티켓과 함께 연극 '스위치'를 재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스위치'는 극장에 귀신이 산다는 한 번쯤 들어본 괴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연극계 스타인 주인공이 신작 개봉을 앞둔 시점에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에게 자꾸만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극장에 얽힌 흉흉한 소문들이 모든 사건과 연관된 것이 드러난다. 극장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스위치'는 7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하고, 8월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한편, 내일로는 2007년 여름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여행 상품이다. 티켓 사용 시작일 기준으로 올해부터 만 29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진행 중인 이벤트인 내일로 티켓은 용산역에서 발권받을 수 있다. 현재 연극 '스위치'는 서울 대학로 아루또 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공연 일정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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