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2017 SART POPCON 뮤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예비 신입생은 물론, 실용음악 입시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는 국내외 고등학생 및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검정고시 합격자(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및 타대학 재학생 제외)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부문은 ▲기악: 기타, 베이스, 드럼/퍼커션, 건반 ▲뮤직프로덕션: RAP ▲보컬 ▲작곡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금)까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MBC '위대한 탄생' KBS 'TOP밴드'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했으며 최근에는 SBS 'DJ쇼 트라이앵글'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윤일상, 전설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정기송, 가수 박경서, 레게 아티스트 킹콩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실용음악계열 입시 준비생이라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실력을 확인 받고 상금과 장학금도 기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콘테스트의 수상자 특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 1명 : 상장/상금 100만원/1학기 전액 장학금 ▲금상 1명 : 상장/상금 30만원/1학기 50% 장학금 ▲은상 1명 : 상장/상금 20만원/1학기 30% 장학금 ▲동상 1명 : 상장/상금 10만원/1학기 20% 장학금 ▲장려상 00명 : 상장/1학기 50만원 장학금. 모든 장학금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 시 제공된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은 국내 최고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교강사진은 물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한 실습실과 각종 기자재 구비, 유명 기획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실습, 개별 맞춤형 교육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실용음악계열를 비롯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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