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엔화 환율이 떨어진 가운데 환전이 관심 받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원화 대비 엔화 환율은 엔화는 1000.04원당 100엔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일대비 0.23% 하락한 것으로 엔화가 1,000원 안팎으로 머물게 된 이유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 사진 YTN

이런 가운데 엔화 하락 소식에 일본 여행 계획자들은 환전의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환율을 주의깊게 봤던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엔화가 떨어진 날 효과적으로 환전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은행에서는 휴가철 환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신한 써니뱅크 등은 미리 환전을 예약하면 목표 수준으로 환율이 떨어질 때 자동으로 환전해주는 기능이 있다.

 

환율 정보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나 마이뱅크 등 모바일 앱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거래 은행을 이용한다면 은행마다 고객의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환율 우대 제도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환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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