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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화장품 덕후라면 부러워할 수 밖에 없는 '뷰티 리워드존'이 누리꾼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유튜버 레나는 다이아 TV 뷰티 리워드존을 소개했다.

리워드존에는 미샤, 헤라, 베네피트, 바비브라운, 페리페라, 클리니크 등 각종 유명 뷰티브랜드들의 제품이 빼곡히 진열돼있다.

레나는 "리워드존은 달란트 시장 같은 것"이라며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면 회사에서 포인트를 쌓아주는 건데 많이 쌓일수록 일을 열심히 했다는 증거"라고 했다.

레나는 4월 포인트 110만원에. 생일을 맞이해 30만원 추가 지급, 5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10만 포인트를 선물받아 총 150만원 어치 포인트를 쌓아냈다.

그는 이 포인트를 가지고 150만원 어치 쇼핑에 돌입했다.

▲ ⓒ YouTube 'Lena's Pocket Beauty'

레나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전부 다 주세요"라며 신나게 쇼핑을 시작했지만 고르고 고르다 지쳐 "150만원 쇼핑이 쉽지 않다"고 진땀을 흘렸다.

값나가는 화장품들을 바구니에 가득 담아도 150만원이 넘지 않자 레나는 촬영하던 영상 촬영자에게 "와서 골라, 어서 와서 골라"라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결국 그는 150만원어치 쇼핑에 성공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제 영상을 봐주신 댓가로 받은 포인트다. 정말 감사하다"며 "이 화장품들을 열심히 써보고 좋은 것들은 추천, 별로인 것들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다이아TV는 CJ E&M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전문 채널이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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