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갤럭시노트FE(Fan Edition)이 출시된 가운데 소비자의 반응은 엇갈렸다.

▲ 사진 옥션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로 만든 갤럭시노트FE은 노트7의 디자인과 주요 기능은 계승하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주안점을 뒀다.

 

출고가는 69만 9600원으로 노트7이 작년에 출시된 구모델이고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너무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FE 출시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diac**** “노트시리즈만큼 무난하게 굴려가며 쓸폰 없징 가격도 노트5이전으로는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막써도 상관없음 근데 의외로 내구성도 괜찮아”라며 환영했고 y7* “갤럭시 노트 FE(구 노트7)를 샀다. 선물용으로 산건데 받는 사람이 좋아할지 걱정… 레어템의 매력을 강조해야겠음.”이라며 독특한 갤럭시노트FE의 이력을 메리트로 받아들였다.

 

반면 brav****는 “1년전 스펙이라 너무 떨어진다 노트8 가련다 많이 팔린 제품일수록 사후 관리서비스가 좋다 이건 한정이라 배터리문제생기고하면 사후 서비스가 과연...”이라며 의구심을 제기했고 yuad****는 “노트4 쓰고있는 노트아버지으로서 노트8 기다리겠습니다.액정한번 안깨먹고 지금까지 잘 썼으니까 이젠 바꿔도 되겠지?” 라며 다음 모델을 기다릴 것을 예고했다. sh19**** 역시 노트2 유저로서 고민한건 사실이지만 안사기로 결정했다!! 4년을 버텨왔는데 좀만 더 버티고 노트8로 가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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