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유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성유리가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展 'HIGHLIGHTS'를 찾은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절친 이정현과 함께 한 성유리의 사진에는 "그림을 사랑하는 두 미녀와 전시회 데이트"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배경으로 이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성유리의 꽃무늬 원피스와 이정현의 분홍 블라우스가 흑백 사진들을 배경으로 예술적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HIGHLIGHTS'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전이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론 뮤익 Ron Mueck, 사라 제 Sarah Sze, 데이빗 린치 David Lynch,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유나이티드 비쥬얼 아티스트 UVA,쉐리 삼바 Cheri Samba 등 25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금번 서울 전시는 아시아 순회전의 첫 발자국을 서울에서 다수 한국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시작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까르띠에 재단은 전 세계 50여 개국 350명의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1,500여 점의 컬렉션을 보유 중이며지난 33년간 전세계 예술가들과 쌓은 긴밀한 관계와 신뢰도 높은 후원을 통해 젋고 재능 있는 작가들이 재단의 작품 의뢰 및 전시 기획을 통해 전세계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 

▲ ⓒ 성유리 인스타그램

av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