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 이 돌아왔다. 갈수록 얇아지는 옷차림이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면서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다이어트가 최대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비만 체중, 정상 체중 할 것 없이 다양한 이유로 슬림한 몸매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다이어트의 방법 또한 무궁무진 해졌다.

원푸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고탄수 저지방 다이어트 등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그 중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이면도 존재한다. 특히 영양가를 고려하지 않은 식단과 무리한 굶기는 요요를 부르기 쉬우며 결국 건강에 적신호를 켜게 한다.

 

다이어트의 정석은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만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보조 가능한 방법을 찾아 병행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이끄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선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게 중요하다. 물은 공복감을 줄여주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도모하는데 ‘한방차’ 가 이를 수월하게 하여 눈길을 끈다.

차 이기 때문에 체질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간혹 한약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겪고 꺼리는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는 한방차 청명탕을 선보인 위너한의원 이신규 원장은 “현대인에게 축적된 오염을 정화시키고자 만든 청명탕은 인체 수분에 흡수되어 피를 맑게 하고 체지방 분해를 도와 장기적으로 비만을 막고 체중 감소를 가속화 시킨다. 또한 아토피와 여드름, 붓기 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해당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예방 차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방식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물 대용으로 마시기에 좋다. 최소 3개월 이상 마시기를 권장하며 청명탕에는 일체 화학 성분 없이 혈액을 해독하는 순수 한약재로만 구성된 자연 성분의 생약 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다이어트는 여름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1년 내내 화두에 오르는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비록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닐지라도 평소 적정량의 물을 마시고 올바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은 백세시대를 앞장서는 좋은 습관임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도움말]이신규(위너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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