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데이트나 각종 모임, 소개팅, 회식 등 강남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모이는 지역이다. 강남을 떠올리면 보통 강남역 일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강남은 논현동, 청담동, 압구정동, 대치동, 서초동 등 여러 동으로 구성된 서울시의 한 구로 속해있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연인간의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 회식, 소개팅 등 각자의 목적으로 서울사람들뿐만 아니라 주변 수도권지역 사람들도 흔히 모이는 곳이 강남이다.

저녁시간대에는 식사뿐만 아니라 가벼운 술자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지는 등 각자의 취향과 원하는 분위기에 맞는 술집는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요식업 중에서도 술집의 경우 트렌드는 여심을 사로잡는 분위기와 음식구성이 가장 중요한데, 데이트나 소개팅, 미팅 등의 이유로 술집을 찾는 이들은 남성보다는 보통 여성의 취향에 알맞은 장소를 찾기 때문이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메뉴로 구성된 술집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예를 들어 해산물이나 튀김의 경우 어떤 술에도 어울리는 대표적인 안주이며, 탕류나 나베류도 마찬가지다.

인테리어는 편안한 분위기와 그윽한 조명이 비치는 곳이 좋다. 최근에는 일본식 인테리어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일본식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술 한잔 한다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술자리가 될 수 있다. 강남 압구정 맛집으로 소문난 ‘이카자야 슈진’은 이러한 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는 강남 술집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에서 데이트나 미팅, 소개팅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은 일본 선술집과 흡사한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한 공간 형태를 창출하여 보다 편안함을 주고 있다. 또한, 이곳의 메뉴구성은 여성들의 취향에 알맞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실속있고 다양한 모듬회(광어, 연어, 황새치, 멍게, 키조개, 소라, 참치 등)는 이곳의 인기메뉴이며, 이밖에 일본스타일의 가라아게류, 나베류, 왕새우 튀김도 비주얼과 맛이 일품이다.

20대부터 30대까지 여성들의 취향에 가장 알맞은 분위기와 메뉴구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유학파 셰프의 깐깐함에서 비롯되었다. 

‘이자카야 슈진’ 관계자는 “이성과의 편안하고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트렌디하고 까다롭게 연구하여 지금의 이자카야 슈진이 되었다. 트렌드는 항상 바뀌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가장 알맞은 이자카야 슈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