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지난 23일,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모델 산업뿐 아니라 패션, 뷰티(미용), 헬스, 문화 등의 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국내 모델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패션과 뷰티(미용)가 한류 콘텐츠의 핵심영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들뿐 아니라 배우, 가수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케이팝(K-POP)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모델들의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미 페스티벌'을 비롯해 '페이스오브아시아', '아시아모델어워즈' 등 세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페이스오브아시아’ 뷰티&메디컬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가 차세대 전문 모델로서 필요한 재능과 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제대회였던 만큼 한국을 찾은 아시아 모델 참가자들에게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외모에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었다.”고 전하면서, “모델로서 갖춰야 하는 미적 기준을 비롯한 체형과 비율 등 전체적인 아름다운 이미지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선으로 심사할 수 있었던 이번 ‘페이스오브아시아’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탑페이스성형외과 또한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발판 삼아 앞으로 한 걸음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들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향후 아시아 모델문화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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