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28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이블데드'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대현, 조권, 정가희, 신의정, 송나영, 전재현, 류경환, 권혁선, 이종찬, 전예주가 '네크로노미콘', 'It's time'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샘 레이미의 동명 영화 '이블데드' 1, 2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03년 토론토 초연 후 2008년 국내에서 초연됐다. B급 저예산 공포 영화인 원작에서 더욱 과장되고 황당한 표현을 통해 공포가 아닌 웃음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숲 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며 좀비와 마주하는 이야기다. 9월 1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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