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은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비뚤어진 팬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손나은은 "팬이 준 선물에 도청장치와 몰카가 들어있는 경우를 들었다”고 얘기했다.

▲ ⓒ JTBC '비정상회담'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트와이스도 악성 몰카 이슈로 고생해야 했다. 14일 트와이스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블루런 행사'에 참여했다.

 

트와이스의 한 팬은 SNS를 통해 "애들 몰래 밑에서 찍는 이 범죄자 처벌해주세요"라고 제보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트와이스의 치마 밑을 찍으려는 듯 사진기를 아래로 들고 있어 문제가 됐다.

 

여자친구 예린은 팬 사인회 현장에서 극성팬의 몰카를 직접 잡아내기도 했다. 예린은 팬이 쓰고 있던 안경테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발견해, 스태프에게 몰카 존재를 알렸다.

한편, 에이핑크 손나은은 싸이 신곡 'New Face'에서 새로운 여성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에이핑크 컴백을 앞두고, JTBC '아는 형님'부터, SBS '런닝맨'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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