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옷차림이 얇고 짧아지는 계절인 만큼, 여성들은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착용하기 위해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하체비만 체형인들에게 여름은 곤욕스런 계절이다. 허벅지와 종아리살이 스키니핏의 바지는 물론 숏팬츠, 미니스커트의 옷 맵시를 방해할뿐만 아니라 땀과 마찰로 인해 붉게 부어올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노출 있는 옷의 맵시를 망치는 주범은 허벅지 셀룰라이트다. 셀룰라이트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혈액순환장애, 장누수증후군, 섬유조직의 변성, 지방 등 여러 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현상이다. 초기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해져 점차 커다란 덩어리가 형성돼 피부에 울퉁불퉁하게 나타난다.

 

특히 허벅지 셀룰라이트는 다른 부위의 셀룰라이트보다 눈에 잘 띄며, 지방층이 두껍고 석회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제거하기 힘든 부위 중 하나다.

 

이러한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이어트요법과 셀룰라이트 제거 관련 제품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발생 원인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방법이다.

 

청담동 유스클리닉의 강현영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부종과 지방이 변성된 형태로 일반적인 다이어트나 운동, 시술로는 개선이 어렵다"며 "오히려 무리한 다이어트와 근거 없는 제품들의 사용은 셀룰라이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셀룰라이트는 발생한 사람마다 발생한 원인, 부위, 증상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시술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유스클리닉은 비수술 셀룰라이트 제거 시술인 리포유스키니, 유스키니, 울세라토스, 아토스레이저 등 다양한 시술법으로 병원을 내원한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리포유스키니 시술법은 메디컬 림드드레인, 다이나믹지방파괴술, 배출관리프로그램, 바디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 과정을 거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다. 림프 순환 관리를 통해 전신의 혈액 순활을 돕고, 운동과 지방제거만으로 힘든 부분 비만과 셀룰라이트를 해결해준다.

 

리포유스키니 시술은 통증과 멍, 출혈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지방과 근육을 동시에 줄여 부분비만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강현영 원장은 "환자의 콤플렉스와 질환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해결, 개선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알맞은 맞춤 시술을 원칙으로 하여 내원하시는 고객들의 건강하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도움말]강현영(유스클리닉 원장)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