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58.51%, 김준호 39.26%, 이창영 2.22%
김성환 당선인, "더 겸손하게, 더 정의롭게 대한민국과 노원 미래 위할 것"
총선 공약, 'SRT 연장', '지하철 4호선 지하화 추진', '노원-보스턴 프로젝트'

사진 = 김성환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서울 노원구을 김성환
사진 = 김성환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노원구 병의 마지막 의원' 서울 노원구을 김성환

[문화뉴스 이준 기자] 김성환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을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65년 10월 15일생인 김성환 당선인은 현재 58세이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도시및지방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민선 5기, 6기에 걸쳐 노원구청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당선인은 올해 노원구을로 편입한 노원구병 지역구에서 2018년 재보궐 선거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는 등 입지를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노원구을 지역구에 출마해 85,721표(58.51%) 얻으며 김준호 국민의힘 후보(57,515표·39.26%)와 이창영 무소속 후보(3,259표·2.22%)를 제치고 3선에 등극했다.

이후 김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습니다"라며 "더 겸손하게, 더 정의롭게, 대한민국과 노원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노원구 SRT 연장', '지하철 4호선 지하화 단계적 추진', '노원-보스턴 프로젝트' 등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김성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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