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 직접 점검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 공유

사진 =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5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한성산업을 방문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사진 =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5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한성산업을 방문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이 기업은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황주호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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