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가 이번엔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를 선보인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우선 이성민이 터프가이 재필을 연기하고, 이희준이 재필과 언제나 동행하는 환장의 콤비이자 섹시가이 상구를 맡았다. 두 사람은 재필과 상구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 박지환은 최소장을 연기한다. 최소장과 항상 함께하는 남순경 역은 이규형이 맡았다. 이름만 들어도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의 만남이 더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드라마, 범죄, 공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한 작품들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신인 감독인 남동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핸섬가이즈'는 올해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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