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장례식은 없었다! 다시 돌아온 연극 '나의 장례식'

 

연극 '나의 장례식' 포스터 / 저세상 텐션 블랙코미디 연극 '나의 장례식'
연극 '나의 장례식' 포스터 / 저세상 텐션 블랙코미디 연극 '나의 장례식'

[문화뉴스 고나리] 극단 artcrew훌륭한이 연출한 박아정 연출가의 '나의 장례식'이 서울에서 5번째 앵콜 공연을 갖는다. 누구보다 잘 살고 싶었던 한 청년의 장례식에 저세상 긴장 블랙코미디가 펼쳐진다.

특히 30살 청년 김원석 군의 죽음을 둘러싼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블랙코미디 연극이다. 지난 대구공연에서의 전석 매진 성공에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는 울산 ck아트홀에서의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은 죽음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박아정 작・연출은 "죽지 마라! 삶은 원래 불합리하고 비겁하고 아니꼽고 사방이 정의롭지 못하다"며 삶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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