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 개최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공개

서울시, 로슈진단 협력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나서 / 사진 = 서울바이오허브
서울시, 로슈진단 협력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나서 / 사진 = 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서울시가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인 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1회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를 열고 혈액검사 기반 알고리즘, 스마트 랩, 홈스크리닝 생태계-당뇨병 및 종양학, 경도 인지장애,알츠하이머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육성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혹은 시작품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3천만 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공간 제공, 글로벌 진출 사업 등 서울바이오허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로슈진단 전문가와의 파트너링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뉴스 / 이지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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