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12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SBS 미디어넷과 (주)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며, 트로트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1차 라인업으로는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등이며, 2차 라인업에는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김호중,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태진아, 홍자, 진해성, 김의영 등 총 28명의 가수가 출연한다.

'TTMA 2024'는 트로트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트로트 장르에서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에게 최고의 트롯, 최고의 가수, 최고의 노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또한 만 17세 이하 가수에게 주어지는 트롯꿈나무상,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핫 퍼포머상, 독특한 스타일로 인정받은 스타일 아이콘상, 프로듀서들이 선정하는 트롯 가수상 등의 부문에서도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TTMA 2024’는 오후 7시 SBS M, SBS FiL, 네이버TV에서 중계된다. 그에 앞서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이 시작된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