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 성공적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 '주목'

[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AI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딥핑소스(Deeping Source, 대표 김태훈)가 일본 데이터 중심 마케팅 솔루션 회사 aix (대표 민경준)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및 매장 상황의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 (일본 진출명 : Retail Care)'을 제공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매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빠르게 전달하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aix는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마케팅 회사로,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장기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협력한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AI 마케팅 분야에서도 탑5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일본 소매업계의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x 민경준 대표는 "딥핑소스의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전통적인 형태의 일본 소매업계의 혁신을 이끌 잠재력이 매우 높다. aix는 딥핑소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에 최고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는 "일본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aix와의 제휴는 딥핑소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일본 소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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