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빌보드 코리아' 론칭 계획 공개 예정
6월 '빌보드K Vol.1' 출시 예고

빌보드 CEO 마이크 반, 글로벌 음악 시장 확장을 위한 첫 공식 내한 발표
빌보드 CEO 마이크 반, 글로벌 음악 시장 확장을 위한 첫 공식 내한 발표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빌보드 본사 CEO 마이크 반(Mike Van)이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빌보드 코리아'의 론칭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에서 빌보드를 인수한 이후 첫 번째 공식 내한이다.

반 CEO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빌보드 코리아'의 운영 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빌보드는 올해 6월 '빌보드K Vol.1'을 시작으로 '빌보드 코리아'를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1월에 발표했다. 

반 CEO는 "한국 진출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빌보드는 오랫동안 한국의 음악이 우리 플랫폼 전반에 걸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을 축하해왔다. 이번 확장은 우리 브랜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활기찬 한국 음악계를 형성하는 목소리와 재능을 증폭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제공 = 빌보드(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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