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탄생 171주년 맞이, 4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사진 =. ‘반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 Fever 제공
사진 =. ‘반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 Fever 제공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GIDC 광명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반고흐: 더 이머시브’가 고흐 탄생 171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흐의 생일인 3월 30일을 맞이해 생일 파티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티켓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반고흐: 더 이머시브’는 수많은 명작을 남겼지만 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37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고흐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 300여 점, 화법 등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기술로 구현한 전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최첨단 미디어아트,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체험 액티비티 등으로 구현했다. 전시관 내 높이 12m에 달하는 이머시브 룸과 전시 관람 후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액티비티도 경험 가능하다.

‘반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관계자는 “고흐의 생일을 맞아 그의 작품과 생애를 살펴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마치 생일 파티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창한 봄을 맞아 주말에 ‘반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감상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현재 5월까지 예매 가능하며, 전시 및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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