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CO에서 500여 명의 사장님 참여 속 '배민음악회' 성황리 개최
음악과 1:1 컨설팅으로 장사의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는 배민음악회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

대구에서 열린 '배민음악회'...외식업 사장님들의 함께한 특별한 하루 (사진 = 우아한형제들)
대구에서 열린 '배민음악회'...외식업 사장님들의 함께한 특별한 하루 (사진 = 우아한형제들)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배민음악회'가 이번에는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500여 명의 사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배민음악회 대구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민음악회는 장사 고민과 가게 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음악을 통해 휴식을 드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서울, 경기, 부산에서도 개최되어 총 1,200여명의 사장님들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대구 공연에는 가수 10CM, 스윗소로우, 소수빈 등이 참여하여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사장님의 봄 바람을 함께 나누는 배민음악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사장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장사 스토리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그리고, 이번 배민음악회에 참석한 사장님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배민 장사고민상담소에서는 노무, 세무, 법률 및 배민 가게 운영을 위한 1:1 컨설팅도 진행되어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구에서 열린 '배민음악회'...외식업 사장님들의 함께한 특별한 하루 (사진 = 우아한형제들)
대구에서 열린 '배민음악회'...외식업 사장님들의 함께한 특별한 하루 (사진 = 우아한형제들)

올해 배민음악회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틈도 없이 장사에 매진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계절의 낭만을 선물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봄, 여름, 가을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을 찾아가 전국의 사장님들에게 장사를 더 잘 하기 위한 쉼의 가치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민음악회가 사장님들에게 갖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는 음악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쁜 사장님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장님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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