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묵직한 복싱 액션, '범죄도시4'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마블리→괴물형사 마석도로 변신...'범죄도시4' 돌아온 마동석
마블리→괴물형사 마석도로 변신...'범죄도시4' 돌아온 마동석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범죄도시4'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캐릭터 스틸 8종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 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타격감 넘치는 마석도 특유의 복싱 액션과 더불어 형사로서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도 담고 있다. 

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뒤 3년, 광수대 팀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마약 수사를 이어가던 마석도는 이번 사건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단단히 얽혀 있음을 알게 되고, 대규모 수사를 시작한다. 

지난 11일 제작보고회에서 마석도 역을 연기한 마동석은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 다른 느낌이다. 이전까지 경쾌하고 빠른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묵직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복싱 액션과 진정성 넘치는 연출을 예고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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